교정장치 종류
C
악정형 교정장치
① 측방 확대장치
② 악외 교정장치
D
치아이동 장치
① 금속 브라켓 (Metal bracket)
가장 널리 사용되는 교정장치입니다. 가격이 저렴해 경제적이며, 장치의 변형이나 마모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눈에 많이 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② 치아색깔(Resin or Ceramic) 브라켓
외견상 눈에 잘 띄는 교정장치를 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권장합니다. Resin bracket은 마모와 변색이 잘 되는 단점이 있고, Ceramic bracket은 파절이 일어나는 단점이 있으며, 이 둘의 단점을 보완해서 새로 나온 Zirconia Ceramic bracket이 있습니다.
③ 자가 결찰(Self-ligation) 브라켓
교정용 철사가 교정장치(브라켓)의 홈(slot)을 따라 움직이는데, 주 와이어(Main arch wire)를 브라켓 홈에 넣은 뒤 클립(clip)으로 닫아주면 고무줄이나 가는 철사로 묶어주는 것보다 치아 이동 시 마찰력을 현저히 줄여주어 치아의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치과에서 사용하는 ‘Clippy-C’는 ceramic으로 만든 자가 결찰 브라켓으로 심미성과 효율성이 뛰어나 성인들에게 추천합니다.
④ 설측 교정장치
치아의 안쪽면에 교정장치를 붙이기 때문에 밖에서는 보이지 않아 사회 활동을 하는 직장인이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성인들에게 적합합니다. 혀가 불편해서 발음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보통 1~2개월이면 적응됩니다. 또한 비용이 좀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데, 많이 보이는 윗니는 설측교정으로 하고 아랫니는 바깥쪽으로 치아색깔의 교정장치를 붙여 치료하는 ‘콤비교정’으로 하면 비용을 좀 더 저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⑤ 투명 교정장치 (Clear Aligner)
비교적 간단한 치아 이동에 유용한 장치로써, 특히 교정 치료 후 일부 흐트러진 치아를 재 배열하는데 유용합니다. 치아에 교정장치를 붙이지 않기 때문에 성인들의 호응이 높으나, 발치를 동반한 교정이 필요한 경우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지장치
우리 인체는 세포활동을 하는 기관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느 정도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히 구강내의 치열은 저작과 발음 등 기능운동에 관여하게 되므로 교정치료 직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어느 정도의 흐트러짐이 생길 수 있고, 다만 그 흐트러짐의 정도를 적게, 그리고 느리게 하기 위해 유지장치를 착용합니다.
① 가철식 유지장치
② 견치간 고정식 유지장치
③ 안쪽면에 붙이는 유지장치
④ 투명유지장치 (Clear Aligner)